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3시 기준 SK하이닉스는 4.74% 상승한 249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2시 45분 5.63% 상승하며 사상 첫 250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기업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59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 급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치도 기존 기가비트(Gb)당 2.78달러에서 3.2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