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민심뉴스) 글로벌 결제 기업인 스트라이프, 비자,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역시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스트라이프와 비자는 관련 개발에 대해 코멘트를 거절했으며, 마스터카드 역시 문의에 응하지 않았다. 이러한 협력이 성사된다면, 전통적인 결제 업계와 주요 암호화폐 플랫폼 간의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 노력이 업계 전반의 협력 수준으로 이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서 각 기업은 스테이블코인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스트라이프는 2024년 말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제공업체 브릿지(Bridge)의 11억 달러 규모 인수합병을 완료했으며, 마스터카드는 올해 초 BVNK를 인수하고 주 단위로 24시간 스테이블코인 정산 기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비자는 4월부터 9개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 정산 시범 사업을 확대했다. 코인베이스의 경우, 지난해 말 자체 브랜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와 기업 대상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품을 출시했으며, 서클(Circle)과의 USDC 수익 공유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될 예정이다. 현재 USDC의 시가총액은 약 760억 달러에 달하며, 기존 계약 조건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자체 플랫폼에 보관된 USDC의 이자 수익 100%를 보유하고, 온체인 및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서 유통되는 USDC 수익은 서클과 절반씩 나눈다.
글로벌 결제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2024년 말,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전문 업체 브릿지를 11억 달러에 인수하며 기술력 확보에 나섰다. 마스터카드는 올해 초 BVNK를 인수하고, 최근에는 24시간 스테이블코인 정산 시스템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비자 역시 4월부터 9개의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 정산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개별 기업의 상품 출시를 넘어, 업계 차원의 인프라 구축 경쟁 구도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코인베이스,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장…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지난해 말, 자체 브랜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와 함께 기업 고객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코인베이스는 서클과의 USD코인(USDC) 관련 수익 공유 계약이 오는 8월 만료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USDC는 약 76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존 계약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자체 플랫폼 내 USDC 보유분에 대한 이자 수익 전액을 가져가고, 온체인 및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발생하는 USDC 수익은 서클과 절반씩 공유하는 구조다. 향후 계약 연장 여부 및 조건 변화가 업계에 미칠 영향이 관측된다.
크롤링 데이터 기준, 스트라이프, 비자,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을 검토 중이며, 코인베이스도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각 기업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왔다. 코인베이스와 서클 간의 USDC 수익 공유 계약 만료 시점은 2024년 8월이다. 이 외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나 조건, 향후 전망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 자료 기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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