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수뉴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내 경쟁사 중 가장 낮은 수수료를 앞세운 하이퍼리퀴드(HYPE) 상장지수증권(ETP)을 출시하며 암호화폐 ETF 시장의 가격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은 나스닥에 '그레이스케일 하이퍼리퀴드 스테이킹 ETF(HYPG)'를 상장하면서 0.29%의 스폰서 수수료를 공개했으며, 이는 경쟁 상품들보다 낮은 수준이다.
21Shares의 THYP는 0.30%, Bitwise의 BHYP는 향후 0.34%의 수수료가 예상되는 가운데, 그레이스케일의 0.29%는 현재 가장 낮은 수수료에 해당한다.
그레이스케일 하이퍼리퀴드 스테이킹 ETF(HYPG)는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이 펀드는 HYPE 네트워크의 스테이킹 과정에 참여하면서, 투자자들에게 ETF 구조 내에서 스테이킹 보상을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HYPE 스테이킹 보상은 역사적으로 연평균 약 2.2% 수준을 기록했다고 그레이스케일은 밝혔다.
하이퍼리퀴드는 분산형 무기한 선물 거래소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스마트 계약, 토큰화 자산 및 새로운 금융 시장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영역을 넓혔다.
특히, 이 프로토콜은 2025년에 약 8억 5,7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주목받는 프로젝트로 떠올랐다.
이러한 성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넘어선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암호화폐 기반 인프라 프로젝트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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