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스위트스팟은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오프라인 공간 운영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결합해 한국과 일본 시장을 잇는 중장기 협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양방향 오프라인 팝업과 프로모션 협력을 추진한다. 스위트스팟은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CCC는 일본 IP의 한국 진출을 각각 지원한다. IP 기반 팝업스토어와 전시 공동 기획, 팬덤·콘텐츠 중심 경험형 팝업, 공동 마케팅 캠페인, 소셜미디어 교차 노출 등 협업 범위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CCC는 츠타야 서점, 티사이트, 쉐어 라운지 등을 운영하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제안 기업이다. 공간, 미디어, 데이터를 결합한 복합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팝업스토어 기획, 운영, 데이터 기반 마케팅까지 공간 경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누적 8천7백 건의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팝업 정보 플랫폼 팝가, 전용 공간 브랜드 스테이지 엑스를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켄지 나카니시 CCC 총괄 매니저는 "한국은 콘텐츠 IP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반응 속도가 높은 시장이다"라며 "스위트스팟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쌓아온 이벤트 전개력과 프로모션 성과를 한국 시장에 맞는 새로운 팝업 경험으로 함께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스위트스팟의 팝업·콘텐츠 실행력과 CCC의 공간·미디어·데이터 자산을 결합해 한·일 양방향으로 브랜드와 콘텐츠가 오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CCC가 일본에서 검증한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공간의 문법과 스위트스팟이 한국에서 쌓은 팝업 실행 인프라가 만나면 어떤 그림이 나오는지 함께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