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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미래 주거 담은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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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3구역 홍보관 내부(사진=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홍보관 내부(사진=현대건설)

(서울=국제뉴스) 박강수 기자 =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의 미래 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열었다. 커뮤니티와 모빌리티까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3일 조합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압구정3구역 단지 내 홍보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공식 홍보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홍보관은 현대건설이 제안한 'OWN THE ONE' 비전과 압구정3구역의 미래 주거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부터 전시, 상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하나의 시나리오처럼 구성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설계와 상품의 차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홍보관은 '더 써클 원(THE CIRCLE ONE)'의 일부 구간을 1:1 스케일로 구현한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 단지를 순환하며 모든 동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핵심 구조를 실물 크기로 구현했다. 냉난방과 공기질이 관리되는 실내 환경에서 산책과 러닝, 휴식이 가능한 '순환형 커뮤니티' 개념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입주민 전용 이동체계인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을 배치해 생활권을 하나로 묶는 이동 설계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DRT는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노선과 시간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시스템으로, 단지 내부뿐 아니라 인근 주요 생활권까지 연결하는 이동 구조를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적용될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도 엿볼 수 있다. 모베드(MobED)와 나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실물 전시와 구동 영상이 결합돼, 단지 내 이동과 서비스, 안전 관리까지 확장되는 미래 주거 환경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다음으로 총 5175세대, 30개 동의 배치와 한강, 서울숲, 도심 스카이라인을 아우르는 구조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단지 모형존으로 이어진다. 모형을 통해 동별 높이와 배치에 따른 시야 흐름과 한강 조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강변을 따라 배치된 8개 리버프론트 동은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설계돼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커뮤니티는 약 4만5000평 규모의 순환형 테마파크 '클럽 압구정'으로 집약된다. 스파 수영장과 오픈형 인도어 골프장 등 시그니처 시설과 일상형 시설이 단지 곳곳에 분산 배치되며, 동별 프라이빗 커뮤니티까지 더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단위세대는 '캠퍼스 유닛' 개념을 적용했다. 기둥을 제외한 내부 벽체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공간을 세대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창호 역시 프레임을 최소화한 설계를 반영해 시야를 넓히고 자연채광을 극대화하는 한편, 한강 조망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설계로만 볼 수 있었던 압구정3구역의 미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거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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