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열린 제19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청]](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605/3574105_3728093_5454.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금천구는 5월 10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20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완주 후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수육런'으로 불리며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50명이 참가했으며,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금천교를 지나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5㎞ 코스와 구일역을 돌아오는 10㎞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자연을 달린 뒤 완주 후 수육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업체의 협찬으로 마련된 체험부스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샘표식품 '새미네부엌' 육수 키트와 지평주조 '지평막걸리'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MG시흥새마을금고의 생활용품과 의료법인 희명병원의 건강검진권, MRI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에서 시작된 수육런이 최근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쉼과 활력을 얻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