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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 20회 맞아…안양천서 850명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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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열린 제19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청]
지난해 5월 열린 제19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청]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금천구는 5월 10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20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완주 후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수육런'으로 불리며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50명이 참가했으며,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금천교를 지나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5㎞ 코스와 구일역을 돌아오는 10㎞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자연을 달린 뒤 완주 후 수육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수육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 20회 맞아…안양천서 850명 달린다

민간업체의 협찬으로 마련된 체험부스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샘표식품 '새미네부엌' 육수 키트와 지평주조 '지평막걸리'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MG시흥새마을금고의 생활용품과 의료법인 희명병원의 건강검진권, MRI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에서 시작된 수육런이 최근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쉼과 활력을 얻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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