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문연수 기자 = 계양구(구청장 윤환)는오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가세계양궁연맹(WA)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대회로 개최된다.
□ 세계 정상급 궁사 집결... 5월 계양에서 '신궁' 가린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집결하는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예선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치러지며, 17일 펼쳐지는 준결승부터는 경인아라뱃길 수변 명소인 계양아라온 수향원으로 무대를 옮겨 스포츠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경기를 선보인다.

□ 최상의 경기 환경… 예선은 전문 경기장, 결승은 자연 속 명품 무대
대회 예선은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진행되고,결승전은 SBS 스포츠 생중계 및 녹화방송을 통해 전 세계 양궁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며,계양구 대표 수변 명소인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개최된다
수향원은 한국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경기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스포츠·문화·관광 연계… 주민참여형 국제축제로 운영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양궁 콘텐츠와 지역 문화 축제를 결합한 '스포츠 관광 융복합' 행사로 운영된다. 양궁 체험 및 전통놀이, 각종 홍보 부스,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개막식·문화공연·환영행사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
특히 결승전이 열리는 17일에는 계양아라온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축제 '계양온'과 연계해, 선수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양궁 축제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해외선수단을 대상으로 개인전 자체 대회를 개최하고, 양궁 지도자 김형탁 원장의 특별 강연(기술·멘탈트레이닝 교육)과 한국 음식 체험 만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 국제 스포츠도시 계양…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계양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문화와 관광,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국제양궁대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제대회 개최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양궁 메카, 계양'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