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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500억 규모 유상증자 일정 조정…청약 내년 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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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CI. /비보존제약 제공
비보존제약 CI. /비보존제약 제공

| 한스경제=김동주 기자 |비보존제약이 약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일정을 전면 재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유상증자 일정 등에 대한 정정신고서를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말 금감원에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신주배정기준일은 기존 11월 13일에서 11월 27일로 변경됐다. 구주주 청약은 2026년 1월 5~6일, 일반공모(실권주) 청약은 1월 8~9일, 납입은 1월 13일, 신주 상장은 1월 28일로 각각 미뤄졌다.

권리(신주인수권증서) 거래기간은 12월 17~23일이다.

앞서 비보존제약은 지난달 지속 가능한 사업역량 강화와 재무여력 확보를 위해 약 500억원 규모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1061만 5000주로 예상 발행가액 4710원 기준 약 500억원 규모다. 최종 실권주는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잔액 인수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제약사업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신약 38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시장 안착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 확대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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