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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그린 리워드 서비스 진행…중고패션제품을 엘포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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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롯데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롯데멤버스와 협업해 기획됐다. 롯데백화점 앱 내 '그린 리워드 서비스' 탭에서 중고 제품 정보를 입력하고 주소를 등록하면 택배사가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롯데백화점은 수거된 제품의 제조 연도, 오염, 손상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정밀 검수를 진행한다.

이후 롯데백화점은 보상으로 최소 5000원부터 최대 28만 원 상당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보상 기준은 브랜드와 품목에 따라라 상이하다. 롯데백화점은 고가 품목일수록 높은 보상 금액을 제공한다. 수거부터 포인트 지급까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이번 서비스는 총 151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2019년 이후 제조된 상품부터 신청 가능하다. 컨템포러리, 골프 및 스포츠, 디자이너 브랜드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리세일 전문 기업 '마들렌메모리'를 통해 이번 중고 제품들을 재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서비스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한 새로운 실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그린 리워드 서비스'는 단순한 보상 프로그램을 넘어 순환 소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업계의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소비 방식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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