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국회 사회·교육·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마무리와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청문 슈퍼위크 대비에 나섰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끝으로 대정부질문이 마무리되고 이제 국회의 시간은 인사청문회로 옮겨간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 준비 기간에 드러난 구태를 청문회 전까지 끌고 와서는 아니 될 것인데안타깝게도 누가 국민을 위해 일할 능력과 자질을 갖췄는지가 아니고 누가 얼마나 자극적인 의혹을 제기했는지가 더 뉴스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가족 신상 캐기도 문제"라며 "발달장애인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기록을 후보자 자녀의 출퇴근 기록인 것처럼 왜곡하고 공개 모집을 거친 기관선정마저 가족 특혜로 단정해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을 100번 되풀이해도 거짓 선동이 검증이 될 수는 없다"며 "의혹을 제기한 사람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 있게 국정을 맡길 자격과 정책 역량을 검증하고 근거 없는 허위·조작 공세에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국민 눈높이와 정서를 무겁게 받아들인 결단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