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과정과 주가 매각·로비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창업주 강세찬 교수가 임상 승인 직전 비상장 주식 66만 주(63억 원 상당)를 세종메디칼 등에 매각해 막대한 차익을 거두었고, 이후 신약 개발은 실패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브로커 양수진 씨가 임상 승인 과정에 개입해 강세찬 교수와 금전 거래를 이어갔으며, 정치권·법조계와 친분을 활용해 로비를 벌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수진은 김승원 후보자와 2004년부터 교류해 왔으며, 후원금 500만 원·2천만 원 제공 시도, 전환사채 매입 등 다양한 금전 거래 정황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승원 후보자가 단순히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아니라, 강세찬·양수진·법조계 인사들을 연결하는 정점 역할을 했다"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또한 "국민 도덕 기준에 맞지 않는 인사"라며 재판 재개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