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세종메디칼 주가조작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2021년 8월 네 개 조합이 세종메디칼 주식을 대량 매수해 불과 두 달 만에 183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고, 임상승인 발표 직후 전량 매도했다"며 권력과 기업의 결탁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하게 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전면 수사가 필요하다. 국정조사와 특검까지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임상승인 청탁과 주가 매집·매도 시점이 맞물린 점을 들어 승인 로비와 주가조작이 연결된 정황을 강조했다.
또한"내각을 예비 피고인들로 구성하는 것은 국민 도덕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김승원 후보자 임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 재판 재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