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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김승원 후보자..."상속·급여·세금 모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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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군산 상가 상속 부동산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정황, 급여를 근로·사업소득으로 나눠 4대보험료를 편법 절감한 의혹, 종합소득세를 청문회 직전 뒤늦게 신고·납부한 사실을 지적,
▲김태규 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군산 상가 상속 부동산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정황, 급여를 근로·사업소득으로 나눠 4대보험료를 편법 절감한 의혹, 종합소득세를 청문회 직전 뒤늦게 신고·납부한 사실을 지적,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태"라며 후보자의 소명과 금융자료 제출을 요구했다.사진=의원실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의 재산·세금 관련 의혹을 잇따라 제기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 배우자가 올해 6월 모친으로부터 공동상속받은 군산 소재 상가 건물이 국회 제출 재산신고 목록에서 빠져 있다며 고의 누락 가능성을 지적했다.

해당 건물은 취득세 납부 사실이 확인됐고, 기준시가는 약 1억8천만 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후보자 배우자가 근무 중인 사회복지법인에서 급여를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으로 나눠 지급받아 5년간 4대보험료를 1,300만 원 이상 절감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형적인 급여 쪼개기 수법"이라며 "일반 국민과 비교해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 후보자 부부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종합소득세를 제때 신고하지 않다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기한후 신고·납부한 사실도 확인됐다.

김태규 의원은 "다른 공직후보자에게는 엄격한 납세 검증을 요구하면서 정작 본인은 납세의무를 뒤늦게 이행했다"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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