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www.hansbiz.co.kr/news/photo/202609/861446_884222_3236.png)
| 서울=한스경제 신보경 기자 | 국제질서 전환기에 대응한 새로운 한반도 전략을 모색하고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초당적 외교안보 논의의 장이 국회서 열린다.
국회미래연구원은2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12회 국회외교안보포럼: Korean Consensus'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新한반도 전략 구상'이다. 국제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와 정부, 학계, 언론 등 외교안보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진영을 넘어선 초당적 합의 형성을 논의한다.
포럼은 김기식 국회미래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 이정철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제에서는 국제질서와 동북아 정세, 국방전략,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진다.
최종건 연세대 교수는 '국제질서의 전환과 전략환경'을, 이희옥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동북아 질서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조용근 경남대 교수는 '안보정세 평가 및 국방전략 방향'을, 안경모 국방대 교수는 '남북관계와 통일방안의 새로운 접근'을 각각 발제한다.
발제 이후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학계·연구기관·언론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건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최아진 연세대 교수,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용표 한양대 교수, 이하원 조선일보 외교안보 에디터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국제질서 전환에 따른 한반도 전략환경의 변화와 남북관계의 새로운 방향, 통일정책의 재설계 필요성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회외교안보포럼: Korean Consensus'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외교안보 분야에서 초당적 합의 형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발족한 협의체다.
그동안 외교안보 분야 원로와의 대화를 비롯해 한미관계, 한일관계, 한중관계, 글로벌 통상질서, 국방, 남북관계, 글로벌 사우스 등을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개최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에는 '대한민국 외교전략 컨센서스 페이퍼'를 발간하기도 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앞으로도 외교안보 현안과 중장기 미래 전략을 둘러싼 초당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