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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159곳 총선·109곳 대선, 투표자 수 조작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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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 22대 총선 159곳, 21대 대선 109곳에서 투표자 수 조작 정황이 드러났다며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 22대 총선 159곳, 21대 대선 109곳에서 투표자 수 조작 정황이 드러났다며 "성역 없는 특검 출범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정 투표소에서 매시간 정확히 100명씩 늘어난 수치를 예로 들며 조직적 개입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한 재검표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민주주의 근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박충권 수석대변인이 중앙선관위의 투표자 수 조작 의혹을 두고 특검 출범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넘어 22대 총선 159곳, 21대 대선 109곳에서까지 투표자 수 조작 정황이 드러났다"며 "국민이 목도한 것은 민주주의의 보루여야 할 선거 관리의 총체적 붕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한 투표소에서 여섯 시간 내내 매시간 정확히 100명씩 늘어난 숫자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해 제대로 된 특검이 하루빨리 임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가 추천위원 구성을 서둘러야 하며, 단 한 명의 반대로 특검 출범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합수본의 철저한 수사와 법원의 적극적 협조를 촉구하며 "검찰 수사권을 없애면서 특검 파견 검사만 예외로 남긴 자기모순도 짚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공원에 보관된 247만 표 재검표를 포함해 모든 의혹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충권 대변인은 "국민의 한 표를 관리할 자격을 스스로 저버린 선관위에 더 이상 관용은 없다"며 "국민의힘은 무너진 선거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진상규명에 끝까지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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