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가상 다자대결에서 김용남 전 더불어민주당의 의원과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경기 평택을 선거구 거주 성인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만약 오는 6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다음 인물들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물은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28.8%가 김용남 전 의원을 꼽았다.
이어 유의동 전 의원 22.5%, 조국 대표 22.2%의 순이었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전 총리는 8.9%,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8.8%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이른바 범진보 진영의 단일화에 대해 42.0%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고, 36.9%는 '필요하다'고 답했다. 국민의힘과 자유와혁신 등 이른바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39.5%, '필요하다'는 응답이 37.4%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7.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