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월 8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과 한일 국방장관 화상회담을 실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최근 북한의 방사포 및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와 대응을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긴밀히 추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3국 간 공조가 지역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관련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동 지역 분쟁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한일 간 협력의 중요성에도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국방 교류 및 협력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이 한일 간 안보협력을 공고히 하고, 복합적인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