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 힘이 3일 오후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도보행진 등 본격적인 사법 3 법 저지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국민의 힘은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 규탄대회를 열어 사법 3 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장동혁 대표는 출정사를 통해 "저의 간절한 목소리가 국회의 담을 넘어 국민 들게 들릴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다"며 단합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 한 가지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 수호,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울 지키기 위한 그 첫 번째 관문이 지방선거 승리"라며 "오늘 행사를 지켜보고 계신 모든 자유우파 동지 여러분께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의 목소리에 힘을 모아달라"라고 호소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도보 행진을 많은 시민들께서 지켜볼 것"이라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우리의 적발함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행진해 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규탄사에서 헌법 제1조 제1항을 읽으며 "대한민국은 80년 역사의 민주공화정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민주공화정의 핵심 근간은 권력의 견제와 균형"이라며 삼권분립을 강조했다.
또 "행정, 입법, 사법으로 나눠 권력 간에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잡는 것이 민주공화정의 요체인데 이 나라에 지금 견제와 균형이 살아 있느냐"라고 외쳤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며 권력이 집중되면 부패하기 나름이고 그 즉시 국민을 봉사의 대상이 아니라 억압의 대상으로 보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 "현 여권이 국회 다수당을 앞세워서 야당을 완전히 배제하고 국회를 장악한 채 입법부의 힘으로 사법부를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