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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후 첫 NSC 전체회의 주재...관세협상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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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사진_대통령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취임 후 첫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며 "하반기 안보 분야 관련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안보 협상에 관한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관세 협상 등 한미 양국 간의 현안 논의를 위해 2박4일 일정으로 미 워싱턴DC를 방문하고 귀국 후 브리핑을 통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한미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며 "미국 측에 조속한 시일 내 한미정상회담을 해 제반 현안에서 상호 호혜적인 합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촉진해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위 실장은 "새정부 출범 이후 한 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우리 정부가 현안 협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며 "양측이 현안에 대해선 이견이 있고 이를 조정하더라도 동맹 관계 발전과 신뢰 강화라는 큰 틀에서 타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외교·안보·통상 분야 고위공직자와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미국 관세협상 대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용산 합참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측에서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과 방위비 증액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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