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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습도 높으면 변형 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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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기타 습도 높으면 변형올 수 있어!
사람도 습도가 높으면 끈적하고 습도가 낮으면 건조하듯이 기타도 습도에 예민해 평소 관리가 필요하다. 기타는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습도에 매우 민감한데, 기타는 약 50% 정도의 습도가 적절하다. 그러나 겨울에는 20%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고 여름 또한 70%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습도 관리가 필요하다. 기타를 보관하고 있는 곳에 습도가 높으면 기타는 습도를 머금게 되며 이때, 기타 앞판이 부풀게 되는데, 이런 경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기타 줄과 지판이 멀어지는 것이다. 기타 줄이 지판과 많이 벌어지게 되면 코드를 집을 때 손가락이 아프거나, 소리가 맑지 못하고 답답해지며, 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엔 앞판이 더욱 부풀게 되어 기타 줄을 고정해주는 브리지가 떨어지거나 상판이 견디지 못하고 갈라지기도 한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고 건조해 기타 앞판이 내려앉게 된다. 통기타는 만들어질 때 50%의 습도에 맞춰 만들어짐으로, 평소에도 습도를 50%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실리카젤을 기타 안에 많이 넣어 두어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중에서 '댐핏'이라는 습도조절 도구를 구매할 수 있는데, 이 도구를 사용하면 적절한 습도로 유지할 수 있다. 집에서는 신문지를 구겨 넣어주는 방법도 있으며, 사용 후에는 기타케이스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습도계를 준비하여 습도를 50%로 유지하도록 하자. 여름엔 습도 때문에 줄도 빨리 녹이 슬 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줄을 잘 닦아 주는 것도 중요하며, 겨울철에는 휴지에 물을 적셔 봉지에 넣은 뒤, 바늘로 구멍을 뚫어 기타 안에 넣어 두는 것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악기는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변형이 잘 오는데 여름철과 겨울철에 습도관리만 잘해 주어도 악기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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