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 일반상식

신생아 태열 관리법, 보습에 신경쓰자!

👀 조회 21,588
신생아 태열 관리법, 보습에 신경쓰자! 실내습도 50~60% 사이로 유지해야..
▲ 신생아 태열 관리법
자식은 뽀얀 피부로 백옥같이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라는 게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그러나, 신생아 시기에는 성인보다 각질층이 매우 얇아 외부의 자극의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종 염증과 땀띠 등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신생아 시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해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바로 '태열'이다. '태열' 이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열독을 받아 열이 쌓이게 되면서 피부가 붉게 올라오는 것과 함께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쌓이고 가려움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서서히 피부게 붉게 올라오는 물집은 심하면 진물이 나거나,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다. 얼굴의 이마, 볼, 귀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목과 등, 팔다리 쪽으로 번지듯이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돌 이후에 없어지는 편이나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으로 발전 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신생아 태열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신생아 태열 관리법
신생아 태열 관리의 중요 포인트는 '피부보습'이다. 평소에 아기를 시원하게 키우는 것이 좋고,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쓰고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아기가 머무는 실내 습도는 50~60% 사이로 유지하며, 온도는 20~23도 사이로 유지해야 신생아 태열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보습크림을 수시로 덧발라줘서 연약한 아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으므로 쉽게 건조해져 각질이 잘 생길 수 있으니 일반 보습크림 이외에도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고보습 크림을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겠다. 이 밖에도 태열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모유수유 중인 경우엔 인스턴트 음식과 맵고 짠 음식 그리고 밀가루 음식은 가급척 피하는 것이 태열 관리에 도움이 되며, 이유식 중일 경우엔 조미료 첨가는 금해야 한다. 옷을 입힐 때는 순면 소재의 것을 입혀 피부 자극을 줄이고,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반드시 1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다.
  • 👍추천1
  • 👎반대0

인기 게시글

인기 뉴스

🔥 실시간 인기 TOP

뉴스

최근 등록된 게시글

1 / 3

이벤트 EVENT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