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바다로 물놀이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뜨거운 햇빛을 피해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빠져 놀다보면 어느새 잊고 있는게 있죠! 바로 안전입니다. 즐겁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이것만을 알고가자! 여름휴가철 물놀이 안전 수칙입니다:)
안전수칙 1. 물놀이 시작 전 준비운동은 필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하고 들어가시는 분은 없죠! 물놀이 중에 손과 발에 쥐가 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준비운동을 해주셔야해요! 그리고 물에 들어갈 때는 다이빙!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심장에서 먼 부위(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부터 들어가셔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과 함께 물놀이 전에 아이들과 함께 준비운동 꼭 하고 들어가기로 약속:)
안전수칙 2. 무작정 다이빙은 NO!
오랜만에 놀러 온 계곡! 너무 신이 난 나머지 물속으로 뛰어들면 NO! 얕은 물이어도 허우적대며 물을 먹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아무리 수영을 잘해도 방심은 금물이에요! 그리고 수온이 너무 낮을 수도 있으니 갑작스레 들어가는 것보다느천천히 들어가 체온을 수온에 적응시키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영하기에 알맞은 수온은 25~26℃ 정도라고 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안전수칙 3. 열심히 수영한 당신! 쉬어라!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게됩니다! 하지만 장시간 수영을 하게되면 몸이 피로해져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휴식이 필요해요! 그리고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푸르고 얼굴이 땅기는 증상, 다리에 쥐가 나거나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는 꼭 물놀이를 중지해주세요!
안전수칙 4.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어린이 물놀이
어른들만큼이나 아이들도 물놀이를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은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어린이 관련 수난사고는 어른들의 부주의 및 감독 소홀로 발생할 수 있이기 때문에 보호자의 활동 범위내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게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튜브가 있으니 안전할꺼라고 생각하지만 다리를 끼우는 튜브일 경우 아이 스스로 빠져 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 위험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안전수칙과 함께 안전한 휴가 보내세요!
오늘은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더불어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구조를 위해 무작정 뛰어들기 보다 물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 경험이 없다면 무작정 뛰어들기보다 주위에 소리쳐 알리세요! 그리고 수영에 자신있더라도 주위의 물건(장대, 튜브, 스티로폼 등)을 활용해 구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로콜이가 소개한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키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