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찾아온 가려움, 성인아토피 초기증상

봄과 함께 찾아온 가려움, 성인아토피 초기증상

 

 

 

 

 

봄이 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환경이 많아지는데다

건조한 대기로 아토피 피부염까지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성인아토피 환자들은 극심한 가려움 때문에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이 초래되기 일쑤입니다.

 

 

 

성인아토피, 여성-가족력-알레르기질환자 심해

아토피 피부염은 습진의 한 형태로 가려움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만성적인 경과를 밟으며 가족력을 보이는 경향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2~3개월 또는 2~3세의 영유아기에 시작하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없어지기도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성인 아토피 피부염의 핵심은 가려움

가장 중요한 증상은 가려움입니다. 

이로 인하여 긁게 되고, 긁으면 피부가 더 가려워지는 

가려움-긁기-가려움의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영유아의 경우 뺨에서 시작하여 팔다리의 바깥 부위에 나타나는데,

성인이 됨에 따라 땀이 많고 따뜻한 부위에 주로 나타납니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보습제는 연고나 크림타입 사용.

아토피는 특별한 완치 방법이 없는 만성질환이므로,

주요 증상인 가려움을 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 20분 정도 미지근한 물로 통 목욕을 하고,

톡톡 눌러 물기를 닦은 뒤 3분 이내에 처방된 치료약이나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이때 보습제는 로션이 아닌 연고나 크림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