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청소 노하우!

 

 

매일 샤워 후 5분을 투자해서 간단히 청소를 하면 힘든 화장실 대청소를 피할 수 있다.

독성이 강한 화장실 전용 세제를 쓰기보다 샤워할때 이미 우리들이 사용한 비누, 샴푸

를 이용하여 스펀지로 쓱쓱 닦아주기만 하면 언제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

나도 이거 읽은뒤부터는 샤워 후 간단히 욕조 이곳저곳 스펀지로 닦아주고 있는데 정말 대청소

 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더라. 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임신한 후로 화장실 청소 꺼려 했는데

 이건 정말 좋은 팁 같아 강추~ 또 샤워후 샤워커튼도 마른수건으로 대충 닦아주는 센스~

 

 

샤워가 끝난 후 샤워커튼은 닫아둔다. 접어진 사이로 곰팡이가 끼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음.

또 욕조 안쪽의 벽도 스펀지로 간단히 씻어주고 수건은 쫙 펴서 수건걸이 또는 문고리에 걸어준다.

수건이 접혀있으면 마르는데 시간도 걸리고 수건에서 쉽게 냄새가 나기 때문에..

 

 

 

 

 화학성 세제는 청소하기 용이하긴 하지만 독성이 강해 청소 후 바로 목욕하기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액상세제 1작은술 안티박테리아 에센스오일(티트리 오일, 유칼립투스,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몇방울 1컵 베이킹소다 에 물을 적당히 부어 걸쭉한 상태를 만

들어 사용하면 강하지 않고 효과는 좋은 네츄럴 세제가 만들어진다. 스펀지나 솔에 조금

씩 묻혀가며 청소해주면 반짝반짝~! 티트리 에센스 오일은 무좀에도 효과적이니 집에

하나정도 보관해두면 좋다.
 

 

 

샤워기 구멍에 물때가 낀듯 싶으면 식초를 일회용 비닐봉지에 담고 샤워기를 감싼

 후 고무줄로 세지 않게 단단히 조이고 하루저녁 놔뒀다 아침에 스펀지로 살살

문질러 주면 말끔해진다. 또는 따뜻한 물과 식초를 섞은 대야에 담궈놔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