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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정보] 폐식용유를 이용하여 빨래비누 만들기

M마이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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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는 생태계의 가장 큰 오염원 중 하나입니다.   500 ml의 폐유를 정화하는데는 약 20만배의 물이 필요하다 한합니다.(500 ml * 200,000) 환경오염도 줄이고 빨래 때도 쏙쏙 잘빠지는 빨래 비누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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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를 이용하여 빨래비누 만들기

재료 :
폐식용유 (튀김 후 남는 식용유, 통닭집 수거기름, 고기기름 등)
준비물 :
가성소다 (NaOH)-양잿물:
인터넷 비누재료 판매점, 화공약품상회 및 일부 약국등에서 구할 수 있다.
          독극물이므로 취급에 주의한다 (98%이상 순도 사용).
양철 혹은 플라스틱 그릇 2개
양은 재질은 가성소다에 부식되므로 피한다.
젓는 막대, 고무장갑, 마스크
 
 
폐식용유로 빨래비누만드는 방법 :
 
1. 거르기 :
수집한 폐식용유 약 18L에 있는 이물질을 철망등으로 걸러낸다. 고기 찌거기등의 이물질이  있으면 비누제조시 잘 응고되지 않는다. (기름의 양은 조절이 가능하다. 만약  1/10인 1.8L 사용시 모든 재료는 이에 대응해서 1/10만  사용한다).  
 
2. 가성소다수 만들기 :
18L의 폐식용유에 적당한 가성소다수(양잿물)는 약 5L이다. 가성소다에 물을 넣지 않고 물에 가성소다를 넣는 것이 안전하다.  거꾸로 가성소다에 물을 넣으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가성소다의 융해열로 인해 폭발적으로 얼굴로 튈 수도 있으므로 절대 하지 않는다. 물 5L가 들어있는 큰 용기에 가성소다 2.7~3kg을 천천히 넣어 가성소다수를 만든다. 가성소다 취급시 고무장갑을 끼고, 독한 냄새가 나므로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실행해야하며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 독한 냄새는 반응열에 의해 증발된 뜨거운 수증기와 이에 녺은 양잿물 기포의 독극물이므로 마시지 않도록 특히 조심한다. 가성소다를 물에 녹이면 발열반응으로 인해 약 80~90oC까지 뜨거워질 수 있으므로 놀라지 않도록 조심한다 (어떤 이는 열을 줄이기 위해 얼음물 용액에서 녺이기도 한다..). 
*참고로 양잿물의 용해도는
                                -20oC에서 약 1kg NaOH/1L 물,
                                -100oC에서 약 3.5kg/NaOH /1L 물이다.
 
                      여기서,  3kg NaOH를 5L의 물에 녺이는 경우 (상온 가정),
                                 3kg NaOH / 5L 물 = 0.6kg NaOH / 1L 물 정도로 사용하여  

                                 통상 20oC의 용해도 (1kg/L) 보다 묽게 사용하는 것이다.
 
3. 가성소다수를 폐식용유에 붓기:
가성소다수를 폐식용유에 부을 때 단번에 붓는 것이 좋다. 이때, 특히 눈에 튀지 안도록 보호를 하고 부어준다. 가성소다수가 풀리기 시작하면 옆에 대기한 사람은 곧바로 막대기로 저어준다. 막대젓기는  한 방향으로 약 40분간 저어준다. 가성소다를 섞을 때 쌀겨나 소기름을 같이 넣으면 보다 질좋은 재생비누를 만들수 있다. 노란색을 띠던 폐식용유는 가성소다수가 섞이면서 일시에 하얗게 되지만 곧 덩어리 진 흑갈색으로 바뀐다. 비누가 응고되는 과정이다. 이때에도 반응용기가 따뜻해지면서 계속 열이 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막대기젓기가 힘들정도로 용액이 뻑뻑해지면 응고가 잘돼 질좋은 재생비누가 만들어 지는 신호이다. 이과정에서 유화물질(붕사)등을 넣으면 비누의 알카리성도 감소시키며 비누 거품을 더 잘 나게한다.  여기서 붕사는 붕산에 탄산나트륨을 넣어 중화시킨 것으로 한방의 담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비누의 거품을 증가시키려면 소량의 설탕을 넣어도 비누방울의 안정성을 증가시키고 거품을 풍부하게 한다.  다른 방법은 처음 부터 폐색용유에 거품발생이 좋은 코코넛 오일 혹은 피마자 오일 (아주까리유)을  일정량 첨가하거나, 가루비누를 소량 넣어 거품을 퓽부하게 하기도 한다.  빨리 굳게하려면 여기에 폐식용유 5%정도의 탄산나트륨을 넣기도 하며 (18 L * 0.05 = 0.9kg),  옥시크린을 넣어서 세척력을 높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약 500g의 기름에 5~10g의 옥시크린을 넣어 줄 수 있다. 

 
4. 모양만들기:
40분간 젓는 작업이 끝나면 스티로폼상자나 프라스틱상자등과 같은 원하는 모양의 통에 뻑뻑한 폐식용유용액을 붓는다. 바닥에 헌 면내의를 깔아주면 매끈한 모양의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약 3시간이 지나면 폐식용유가 두부처럼 되는데 이때 적당한 크기로 자르거나 칼금을 그어 준다. 비누가 숙성하려면 약 6~8주 정도.이렇게 만든 재생비누는 주방식기세척에 적격이다. 독성이 없으므로 맨손으로 설겆이를 해도 습진이 생기지 않는다. 그외 빨래용 세제대용으로 쓸 수 있다. 숙성기간을 3달이상 두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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