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된 순간 사랑에 빠지는 바이러스

저도 걸려보고 싶었는데 치사율이 후덜덜~

티켓 배부전부터 줄이 길어서 자리 반포기상태였는데

오잉 B열...!??

눈을 의심했네요 하핫

역대 무대인사중 가장 앞줄의 행운 바이러스 ?? 

주인공 3인방만 오시는줄 알았는데

우와... 계탔습니당. 

반가운 출연진들 거의 총출동~~~!!!

완전 앞자리라 전체샷을 담으려니 

처음으로 줌인 No 줌 아웃 ㅋㅋ

진짜 가까워서 눈으로 보나 

사진으로 보나 차이가 없었습니다 크크

포스터처럼 사랑스러움 그자체였던 배두나님.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작품에서 보는거라 보면서도 싱기방기.

감염의 단계가 문득 코로나 시절을 떠올리게 했지만

무서운 치사율만 빼면 소재가 신선했습니다 ㅎ

걸리면 모두가 사랑스러워지는 마법의 바이러스. 

봄날의 딱 어울리는 로코였습니다.

원작이 따로 있다고 하니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상영전후로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해피 귀가 ♡

마이민트는 역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