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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먹은 설겆이 던져두는 아랫직원... 어떠세요? (7)

E3 레앗 | 2011.07.1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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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청소 분담을 저는 주방 쪽을, 저보다 대여섯살 어린 직원은 테이블 이렇게 맡았어요.

 

어느 날 야근을 하게 됐는데, 저희 회사는 취사도 할 수 있어서 제가 나름 밑반찬해서 밥을 해놓고

 

저보다 어린 직원에게 같이 먹자고 하니까 그 직원이 안먹겠대요.

 

굳이 차렸는데 안먹겠다구 부득부득 라면 끓이는 거 보니까 별로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라면이 땡겼나부다 하고 그냥 혼자 밥 먹고 설겆이를 하러갔는데

 

그 직원이 자기 라면 먹는 그릇이랑 냄비 등을 설겆이통에 떡 하니 던져놓고

 

핸드폰으로 친구랑 통화하며 놀고 있더라구요.

 

아무리 청소시간에 암암리에 그렇게 분담하고 있다지만

 

제가 지 먹은 그릇까지 치워준다는 뜻은 아닌데.

 

설마하니 나중에 하려고 했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제 것만 하려다가 하는 김에 그냥 다 했어요.

 

어머 설겆이 하셨어요? 하려고 했는데 라는 말이라도 할 줄 알았더니

 

그냥 자기 커피만 싹 타서 먹고 자기 일만 하네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평소에도 설겆이는 으레 제 일인냥 안하고...

 

솔직히 제가 나이도 있고 회사 들어온지도 오래됐는데 좀 거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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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랫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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