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더 나을 것 같았다”…버스 몰고 월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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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더 나을 것 같았다”…버스 몰고 월북 시도 (2)

E10 하야쿠 | 2025.06.09 |

고시원 퇴거 통보에 절망…통일대교 돌진 후 제지
재판부 “고립감·가족 그리움 등 복합적 사정 고려”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로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2023.7.2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북한에서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버스를 몰아 월북을 시도한 탈북민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건강 악화와 고시원 퇴거 통보, 경제적 고립이 겹치며 벌어진 사건으로, 재판부는 자유의지를 회복할 기회를 주기 위해 실형을 유예했다.

출처 - https://www.pick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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