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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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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hancocoa | 2018.09.17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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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라는 말은 참 우습게도 얇디얇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종이 한 장 같아서

절대 이해할 수 없으리라 자부했던 이야기가

부메랑이 되어 내게 돌아오기도 하고

내가 평소에 혐오한다 생각했던 모습이

어느 날 거울 속에 담겨 있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언젠가는

공감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어제의 상대가 오늘의 내가 되기도 하므로

-강송희, <외로운 것들에 지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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