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이 다른 시의원 2명을 성추행

가해의원은 피해자를 뒤에서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하고 

그것을 옆에있던 다른 여성의원이 가볍게 저지했다. 

피해자는 가해자가 물러난 직후 팔로 박박닦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그런데 이 가해의원은 직전에도 다른 의원들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했었는데 

가해의원은 다른 여성의원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췄고, 

피해여성의원이 일어나 가해자를 향해 두 팔을 휘두르며 거부감을 표시했다. 

이후 피해자가 강력하게 발로 차자 그제서야 가해자는 뒤돌아갔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었을까 

이전 상황은 같은 소속 의원에게 뽀뽀를 했고 이후 상황은 다른 소속에게 뽀뽀를 했는데,

이전에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소속이었기에 상황을 덮었고

다른소속에게 재차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나서야 고소당하며 드러난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입맞춤 당한 의원들의 불만은 없었냐?'는 질문에 

관계자들은 '지금 상황으로 봐선 그랬던것 같다' 

(팔 휘두르고 걷어찬 장면인데, 불만은 없다는군요)

'해당 의원이 탈당해서 확인 자체가 무의미'라고 답변했다.

우리나라 성범죄는 누가 다 저지른다 

에이 아시면서.

물론 '깨어있는 정의'의 시선에서는 저정도는 그저 친근함의 표시지 성범죄가 될 수 없긴 하지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