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닭갈비에 꽂혀서 집근처 닭갈비집으로 향했어요~

나름 우리집 앞 핫플레이스랍니다~

오후 5시 안에 오면 7천원짜리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

반찬은 셀프바로 되어 있고

기본적인 쌈, 채소, 마카로니샐러드, 오이냉국이 있어요!

반찬을 조금 먹고 있으니 닭갈비가 세팅되어 나왔어요~

닭갈비 주위에 치즈만 녹아져 있으면 좋을텐데 ㅠㅠ

아쉽아쉽 ~~~

혹시라도 옷에 틜까 직원 분이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조심스럽게 볶아주고 있어요!

이때만큼은 배가 정말 고파서 꼬르륵꼬르륵 했답니다~

평소에 사리를 넣으면 밥을 못 볶아 먹어서

이번엔 그냥 치즈를 넣을까 했는데~

치즈 앓이를 하다가 결국에는 치즈떡을 추가했어요!

이렇게라도 치즈를 먹어야겠다는 굳은 의지 ㅎㅎ

헛 조명이 조금 어둡네요.

이곳 조명이 어둡고 붉은 편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왠지 비주얼은 제육볶음 같지만

분명 닭갈비가 맞답니다~~ ㅎㅎ

알싸한 생 마늘을 넣어서 한입에 꿀꺽~

전체적은 맛은 괜찮은 편이였어요. 달지 않고 무난무난?

어떤 닭갈비집은 윤기가 좔좔 흘러서 맛있겠다~ 싶지만

먹어보면 너무 달잖아요!

근데 여기는 양념이 전체적으로 적당해요~ 맵기도 적당~ 간도 적당~

아! 그런데 단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떡에는 치즈가 폭발하고 있는 중 ㅠ ㅠ

저는 안에 모짜렐라 치즈인 줄 알았는데 노란색이더라구요.

체다치즈라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다행히도~~~ 모짜렐라 치즈였어요^_^!!

조명때문에 체다 치즈로 헷갈렸나봐용!

닭갈비 진짜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더 좋았어요~

다음에 또 먹으러 출동하려구요~

그땐 치즈오삼닭을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 ㅎㅎ

	‘아산 닭갈비’의 소중한 정보는 ‘회리미’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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