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곡 가고싶었던 연안부두 횟집

왜 이곳에 가고싶어 했냐면

간판만 봐도 아시겠죠????? 

스끼다시가 60첩!!! 반찬만 60개랍니다

게다가 25년 전통의 연안부두 맛집

단골손님들이 많더라구요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옛날 시골집 생각나는 그런느낌~~

바닥이 따땃해서 잠이 솔솔ㅋㅋㅋ

완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게 내부예요

반찬이 60가지가 나오기 대문에 이렇게 셋팅이 됩니다

메뉴와 가격표예요

종류별로 싱싱한 회도 먹을 수 있고,

각종 해산물도 먹을 수 있어요. 각종 탕도 있어서 맛있게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3일이 방문해서 큰거 하나 추가했답니다

저는 무슨 코스요리 주문한줄 알았어요

뭔가 계속 조금씩 나오기 시작함 ㅋㅋㅋ

반찬이 60가지 나온다고 했는데 설마 정말? 정말? 햇더니 나오기 시작하네요

홍어무침도 나오고, 양념게장도 나오고, 황도, 죽순, 밤,

뭐가 많이 나오는데 정확히 이름을 모르니 미치겠더라구요~ㅋㅋㅋ

이 많은 반찬 이름을 바쁘신데 일일이 다 물어볼 수도 없고

더 좋았던건 60가지 반찬이라고 해서 조금씩 적게 나온게 아니라

딱 먹기 좋을만큼 나왔요. 양이 적다고 생각하시면 오산

배고픈 속을 달래줄 죽도 나오고

홍합탕, 완전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

으아~캬~하면서 계속 먹었네요

야채위주의 반찬에서 이번엔 해산물 반찬이 쭉 나오는데

멍게, 해삼, 개불 간장게장, 가리비, 전복, 키조개

간장새우, 각굴~

반찬 하나하나가 엄청 싱싱하고 크기가 와우~

처음먹어보는 개불, 제일 좋아라 하는 낙지 탕탕이 

진자 고소하고 맛잇어요

얼마나 싱싱한지 이것들이 접시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반찬이 또 나옴~

김, 날치알, 골뱅이, 만두, 조개, 낙지호롱이,쭈꾸미, 찐빵 등등

쉬지 않고 나와요

그리고 또 한번 뭐가 줄줄이 나옵니다

가자미, 백합, 동죽, 새조개, 대나무 밥도 나오고

왕소라, 새우, 콘치츠, 계란후라이, 은행구이, 꽁치, 야채전까지

진짜 어마어마 하죠~

반찬은 60가진데 맛이 다 기가 막힙니다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건 간인데 음식 간이 어쩜 이리 딱딱 맞는지

그리고 주문했던 회가 드디어 나옵니다

두툼하고 큼직하게 씹는 맛이 대박일거 같죠~

쌈채소도 나오고 

회한점 초장에 찍어 쌈에 싸서 먹으면 맛이 진짜 좋아요~

아 또 생각나네~

반찬을 쉬지 않고 먹고 접시 정리까지 했는데도

끝이 없어 보여요

반찬만 먹어도 정말 너무 배가 불러서 회가 메인이 아닌거 같아요ㅋㅋㅋ

마지막은 매운탕~엄청 알차죠??

	‘인천항구회집’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채이츄’  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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