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죠 ^^

안그래도 이번에 여행 가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인 사정상 여행은 못가고.. 그냥 동네 마실을 ㅎㅎㅎ

아이들 데리고 남편이랑 함께 설빙에 가서

유자레몬차 산딸기오미차 망고썸자몽설빙을 먹고 왔답니다 ^^

전부다 색깔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

망고썸자몽설빙은.. 아이들도 남편도 그리고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망고의 달콤함과 자몽이 상큼함이 너무 잘 어울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산딸기오미차~ 이건 그냥 놀랐어요~

산딸기와 오미자가 만나서 이런 맛을 내다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독특하면서 깔끔한 맛이예요 ^^

그리고 설빙 유자레몬차~

이건 이름만으로 그냥 상큼함이 느껴지지 않낭 ㅎㅎㅎ

원래 과일음료 참 좋아하는데..

한가지 과일이 아닌 두가지 과일이 혼합되어서 색다르면서

너무 맛있어서 유자레몬차 산딸기오미차 계속 먹고 싶어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