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를 끓일 때 두부를 넣을까? 하다가 먹을 만한 반찬이 없어서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양념장 올린 두부부침입니다.

두부, 기름, 밀가루,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들기름, 양파, 당근, 청양고추, 통깨, 소금, 후추

두부를 자를 때는 2등분, 4등분, 8등분을 나눈 뒤에 다시 반씩 자르면 16등분이 되겠죠?

이렇게 나눠서 자르면 비슷한 크기로 자를 수 있답니다. 

이런 걸 영상으로 찍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이제야 생각이....

키친타월로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해줍니다.

양념장은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들기름, 양파, 당근, 청양고추, 통깨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비율은... 입맛대로 넣었어요.  다른 곳에 넣으려고 좀 많이 만들었어요.

두부에 밀가루 옷을 입혀주고 기름이 부쳐줄 겁니다.

그냥 부쳐도 되긴 하나 귀찮아도 한 겹 덮어준 후에 부치는가 더 맛있더라고요.

기름에 노릇하게 부쳐서 주세요~

노릇하게 부친 두부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요.

불을 제일 약하게 줄이고 부친 두부 위에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양념장 올린 두부부침 한 끼 반찬으로 딱이죠~

 

양념장 올린 반찬 두부부침

 

양념장에 물을 널고 조리면 두부조림이 된답니다.

저는 조리지는 않았으니 두부부침입니다.

'두부부침'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바겨사'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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