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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무침 만드는법/향긋한 밥도둑 달래무침(3)

M 마이민트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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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무침 만드는법

향긋한 밥도둑 달래무침

이른 봄이 제철인 달래는

요즘 하우스 재배로 언제든지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봄철 들에서 자라는 노지 달래가 

알싸한 매운맛도 강하고 맛도 좋다고 해요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고 합니다

 

달래무침.jpg

 

2년 전에 집 뒤편의 풀만 나는 화단에 

신경 안 쓰고 오랫동안 심어 놓고 먹을 수 있는 달래를 

신랑이 캐다가 심었는데요

작년에 화단에 예쁜 꽃을 심는다고

심어놓은 달래를 돼지감자 밭으로 옮겨 심었는데

이맘때면 달래를 먹는 시기라서

돼지감자 밭에 신랑하고 가 보았는데

어느새  덤불 속에서

파릇파릇하게 달래가 자라나고 있더군요

"얼싸 잘 됐구나" 하고 신랑이 호미로 땅을 깊게 파서

달래를 조금 캤지요

땅밖에 나와 있는 가느다란 줄기에 비해서

 땅속 깊이에서 나오는 달래 알뿌리는 크고 동글동글했는데

캐면서 달래 알뿌리가 자꾸 떨어져 나와서

캐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달래무침2.jpg

 

돼지 감자밭에서 캐온 달래 중에서 

1/3 정도는 달래 양념장을 만들어서 

구운 김에 싸 먹고

나머지는 달래무침을 만들었어요

봄나물요리는 무침요리가 제격이잖아요


달래무침3.jpg

 

제철 달래로 만든

달래 요리는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달래무침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파, 마늘도 안 넣고

조금씩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싱싱하게

살아있을 때 먹어야지 맛있지

많이 만들어 놓고 숨이 푹 죽었을 때

먹으면 맛없지요


저는 달래 양념장 만들었을 때도

 생김을 구워서 

싸 먹었는데요

달래무침도 구운 김에 싸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그럼 간단한 레시피로 만들어 신랑과 맛있게 먹은

 봄나물 요리

향긋하고 알싸한 달래무침을 무쳐볼게요

 

 

◈달래무침 만드는법◈



▶재료◀

달래 100g

간장 2 큰 술

물엿 1 큰 술

설탕 1/3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참기름 반 큰술

참깨 반 큰술

직접 캐온 달래로 맛있는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서는 

손질부터 시작해야죠



◈달래 손질 방법◈


달래무침4.jpg

 

밭에서 캐온 달래를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줍니다


달래무침5.jpg

 

그리고 그릇에 물을 받아서 놓고

30분 정도 담가 두고

알뿌리의 잔뿌리 속에 있는 흙이

물속에서 떨어져 나가도록 해 줍니다


달래무침6.jpg

 

물에 담가놓은 달래는

 손질을 해 주어야 하는데

알뿌리 밑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떼어내주고


달래무침7.jpg

 

알뿌리를 감싸고 있는 껍질도

벗겨내줍니다

아직은 달래에 누런 부분이 없는데

누런 부분이 있으면 다듬어 주면 됩니다


달래무침8.jpg

 

손질이 끝난 달래를 

흙이나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달래무침 만들기 순서◈


달래무침9.jpg

 

1. 물기가 빠진 기다란 달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무침 할 그릇에 털어서

담아줍니다


달래무침10.jpg

 

2.간장 2 큰 술, 물엿 1 큰 술,

설탕 1/3 큰 술을 넣어주고


달래무침11.jpg

 

3. 고춧가루 1 큰 술, 참기름 반 큰술,

참깨 반 큰술을 넣어주고


달래무침12.jpg

 

4. 살살 무쳐서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해 주면

달래무침이 완성됩니다

 

※달래무침은 나물 무침을 하듯이

양념이 잘 베이도록 조물조물 무치지 않고

달래가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무쳐줍니다


달래무침13.jpg

 

간단하게 만든 달래무침은 달래가 숨이 살아있어서

싱싱함 그 자체인데요

완성된 달래무침을 접시에 담아놓고


달래무침14.jpg

 

마른 생김을 기름을 치진 않은

 팬의 약한 불에서 2장씩 잡고

이쪽 저쪽으로 2번씩 구워서 6등분으로 썰어 주었어요


달래무침15.jpg

 

구운 김과 함께 달래무침을 

저녁 식탁에 내어 놓았어요

달래 양념장과는 또 다른 맛인듯합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파채 대신에 상에 올리면 

정말 인기 만점일 것 같아요


달래무침16.jpg

 

구운 김이 있는데도 

싱싱하게 살아있는 달래무침이 맛있어 보인다면서

 듬뿍 집어 들어서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고 있는 신랑인데요

알싸한 달래가 양념과 잘 어우러져

입맛을 당기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향긋한 달래무침은 그야말로 식탁의 밥도둑이죠

우리 신랑이 맛있는 건 기가 막히게 잘 알거든요


달래무침17.jpg

 

구운 김에도 싸 먹었는데

저번 달래 양념장에 먹을 때는

 4등분으로 잘라서 김이 큼직했던 것 같아서 

이번에는 6등분으로 조금 작게 잘랐는데

구운 김에 밥을 올려서 싸 먹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앞으로 달래 양념장이나 달래무침에 

구운 김을 싸 먹을 때는  

큼직하게 4등분으로 잘라서 싸 먹는 걸로....


달래무침18.jpg

 

달래무침만 먹어도 

밥도둑인데

김까지 구워서 싸 먹으니

밥 두 공기를 휘리릭 먹어 치우는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신랑이 밥을 많이 먹고 힘을 내야 

페인트칠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거든요


달래무침19.jpg

 

조금씩 만들어서 한 끼에 맛있게 먹고

조금 번거로워도 

 또 만들어 먹어야 맛있는데요

또 달래 요리를 만들어 먹으려면

신랑한테 달래를 캐 달라고 해야겠어요

 



◈ 달래무침 만드는법 요약정리◈


 

1. 달래를 물에 담갔다가 손질해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서 물기를 빼 준다

2. 달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무침 할 그릇에 털어서 담아준다

3. 분량의 양념을 넣고 살살 무쳐서 달래무침 만드는 법을 

     완성시킨다

4. 마른 생김을 기름을 치지 않은 예열 된 팬에 약한 불로

     구워서 4등분으로 큼직하게 자른다

5. 따뜻한 밥과 함께 먹고 구운 김에 싸서 맛있게 먹는다

 

얌전한 심술댁의

달래무침 만드는법

행긋한 밥도둑 달래무침입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

 

 

'달래무침'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얌전한심술댁'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얌전한심술댁'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poonsu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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