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어묵겨자채

아삭한 오이와 쫄깃한 어묵에 상큼하고 톡쏘는 맛이 일품인 겨자소스로 버무려 주면 입맛 살려주는 별미반찬이 된다.

집에 있는 평범한 재료에 조리방법만 달리하면 근사한 반찬으로 변하는 요리세상에 반해
자꾸만 새롭게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
오늘도 오이와 어묵처럼 너무도 평범한 재료에
겨자소스 넣어 냉채를 만들어 본다.

특별한 재료 없이 만들었을 뿐인데 중국집에서 맛보았던 냉채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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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어묵겨자채
재료 & 양념재료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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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40소요/  난이도 ★☆☆
1컵=200ml, 1큰술=15ml, 1작은술=5ml
(계량컵, 계량스푼 사용)

【재료】
청오이 1개
사각어묵 3장
양파 1/2개
깨소금 1큰술

【양념재료】
연겨자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식초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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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어묵겨자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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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끓는물에 어묵을 30초간 데쳐 찬물에 여러번 헹궈 주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준다.
오이는 겉부분만 돌려깍기해서 분리해 준다.

2
오이, 어묵, 양파는 같은 길이로 채 썰어 주고 양파는 5분간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해 준다.   먹기 직전까지 채썬 오이, 어묵, 양파는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보관해 준다.

연겨자1작은술, 설탕1큰술, 소금1/2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식초2큰술

3
볼에 양념재료 연겨자 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식초 2큰술를 넣고 겨자가 완전히 풀어질때까지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다진마늘은 곱게 다지는 것 보다 거칠게 다져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차갑게 보관한 오이, 어묵, 양파를 먹기 바로 전 겨자소스에 버무려 통깨를 뿌려 준다.

5
오이어묵겨자채를 접시에 담아 완성한다.

입안 가득 톡 쏘는 겨자소스와 마늘의 알싸한 맛에 달아난 식욕이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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