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엄마집 하우스에 오이가 주렁주렁 달려서 ㅋㅋㅋ

홀랑 따다가 오이소박이를 담았네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는거 저리가라로 싱싱해서 몇개 베어먹고, 담근 오이소박이..

하루이상 살짝 익혀 먹어야 겠기에.. 담아놓고 왔다갔다 ~ 먹고 싶어서 ~

오이소박이

재료

오이10개, 소금1/2컵,

부추200g, 새우젓3큰술, 고춧가루7큰술, 멸치액젓4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파2큰술

설탕2큰술, 다진생강조금, 물1/2컵, 소금조금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준뒤... 3~4 등분해 끝을 십자로 칼집내 줍니다...

그리고 굵은소금을 고루 뿌린뒤, 물을 뿌려 절여 줍니다..

그리고 중간에 한두번 뒤적여 고루 절여지게 해주면 되용...

절이는 방법은 뜨거운물을 부어 절이는 방법도 있는데.. 이번엔 소금을 뿌려 절이는 방법으로 ~



오이가 잘 절여졌다 함은... 십자로낸 부분을 벌려보아 부러지지 않고,

탄력이 있게 구부러 지면 잘 절여 진거예요 ~



채반에 올려 물기를 쪽 ~~ 빼주고요...



열무김치를 담그면서 담느라 부추 자른것도 대강대강..~

사실 부추를 너무 다져 넣으니까... 먹을때 다 빠져서 수저로 떠먹게 되서

더 듬성듬성 자른듯..ㅋㅋ

새우젓을 곱게다져준후

분량의 양념을 만들어 비비고, 부추와 파다진것을 넣고 고루 버무려 준비 합니다...



오이를 넣고 살살 고루 ~~ 전체적으로 버무려 준후...





남는 양념과 부추를 십자모양 오이속에 넣어 줍니다...

양념하나도 버릴게 없어요 ~



그렇게 해서 만든 오이소박이 예용 ~~

만들다 하나 먹어보니 아삭~ 하니 매콤한데... 하루넘게 실온에 두었다 냉장고에

넣으려구요 ~





오이소박이


살짝익혀 시원하게 먹으면 아삭하니 정말 맛있겠지요...~~

오이가 요즘 많이 나오던데... 맛있으면 한번 더 담궈야 겠어요,...

아삭하니 맛있는 오이소박이에 맛있는 밥 드셔보세요 ~~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