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고추가 너무 맛있게 생겨서 한 팩을 사와서 몇 개는 고추장 찍어서 그냥 먹었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맛 풋고추가 너무 싱싱하더라고요.

비타민이 가득하다는 풋고추를 무엇을 해먹을까 생각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소 불고기감을 꺼내서 돌돌 말아봤어요.

풋고추가 너무나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야채코너에서 날~ 데려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한 팩을 사 왔어요. 

풋고추 3개는 채를 썰고 3개는 2등분을 했어요.

그러나!!!  채 썬 풋고추는 영상에만 있네요. ^^;;

캡처 뜨면 되는데 그러다 보면 오늘 안에 못 올릴 거 같아서 그냥 쓰겠슴당.

야채 칸을 뒤적거리니 미니파프리카 1개가 남아 있어서 채 썰었어요.

소 불고기감은 슬쩍 녹은 상태입니다.

완전히 녹은 거보다 요렇게 살얼음 있는 상태가 말기에는 더 편하더라고요. 

고기가 풀어지지 않게 접착제 역할을 해 줄 찹쌀가루도 조금 꺼내놓았어요.

찹쌀가루 뿌린 것도 영상에만 존재하네요. ^^;;;

블로그의 글보다 영상을 봐주세요. 

고기를 깔고 고추를 넣어주고 끝에 찹쌀가루를 뿌리고 돌돌 말아주세요.

통 풋고추와 채 썬 풋고추 2가지로 만들어봤는데 채 썰어서 만든 것이 더 맛있고 먹기도 편해요~ ^^

돌돌 말아놓은 고깃덩어리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서 핏물을 좀 빼줬어요.

간장 4T, 올리고당 1T, 맛술 3T, 매실액 1T, 참기름 1T, 간마늘 0.5T, 후추 조금을 넣고 간장소스를 만들었어요.

팬을 달군 후에 풋고추 소고기말이를 넣어주세요.

약불에서 굴려가면서 익혔어요.

고기가 익으면 간장소스를 넣고 조려주면 풋고추 소고기말이가 완성입니다.

제가 2가지 스타일로 말아봤는데  통보다는 채 썬 풋고추가 더 맛있더라고요.

채 썰어서 넣어주세요~

비타민 가득한 풋고추 소고기말이

싱싱한 풋고추 고추장에 찍어서 드시고 풋고추로 요리도 해서 드세요~

‘풋고추 소고기말이'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바겨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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