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텔레비전에서 프로그램을 보다가 돼지고기 목심으로 만든 숯불구이를 보게 되었어요.

그때 그 기억을 떠올리며 돼지고기 산적을 만들어 보았어요.

많이 짜지 않고 간장양념과 마늘의 향이 조금 베인 그런 산적있잖아요.

제가 만든 스타일은 맛이 강하지 않아요.

상추와 밥과 고기를 쌈장을 넣어 싸서 먹었을때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죠!

지금부터 간이 적당히 베인 돼지고기 산적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돼지고기 목심1kg , 다진파조금, 마늘 1ts,  물엿1TS,간장6TS , 설탕3TS ,후추조금 , 배반쪽 간것 

 달콤하고 짭쪼롬하게 드시려면 위에 배합의 2배를 하시면 됩니다.

배즙을 갈아 놓은것에 다진마늘 1TS를 넣고 간장6TS와 설탕3TS를 넣습니다.

여기에 다진파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물엿1TS와 후추를 조금 첨가하여 저어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파반개를 갈아넣으셔도 됩니다.

신선한 돼지고기 목심을 준비한다음 

플라스틱 반찬통에 목심을 깔고 

양념장을 양쪽 골고루 끼얹어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이렇게 다 쌓아서 양념장을 올렸으면

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직화구이를 할꺼예요.

다음날 바베큐오븐에 물을 넣고 약불로 해서 15-20분정도 구워 줍니다.

아주 노릇노릇 속은 부드럽게 아주 맛있게 구워 졌어요.

숯불에 구운맛 처럼 감칠맛도 있고 맛있게 아침밥 한공기를 뚝딱 한것 같네요.

오늘 저 생일이거든요.

미역국보다는 돼지고기 산적으로 아침을 시작했네요.

아주 맛있었어요!

요리는 생일상을 차릴때 빛을 바란다. JD패션요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