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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 레시피

수육삶는법 보쌈무김치만드는법(1)

F1 햇살바람 | 신고
조회 : 80,338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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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소식이 주말마다 많이 전해지는데 저희는 12월에 할것 같아요.
 
몇일뒤 시어머님께서 배추 뽑아두신다고 김장할 날짜 잡으라고 하셔서 요즘 울남편 바쁜 덕분에 평일에
월차하루 내서 다녀와야 할것 같아요. 울가족들 김치를 많이 먹다보니 김장은 꼭 해야하고
시어머님께서 대부분 다 준비해주시니 가저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거라...
 
12월 첫째주쯤 김장 계획하고 있답니다. 작년에 김장해서 보관을 잘못했더니 김치냉장고에서 살짝 얼었는데
그래도 맛난 김장김치이기에 올해는 좀더 넉넉하게 준비하려구요.
 
 
김장도 하기전에 요즘 돼지고기 세일을 많이하고 있어서 수육한번 먹자고 해서 사다가 수육삶고, 보쌈무김치에
늘 김장김치 먹다가 겉절이 조금 담궈서 보쌈은 제대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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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이랑 보쌈무, 겉절이에 굴까지 제대로 맞죠.. 요거 사먹으려면 한접시 얼마인거야...ㅋㅋㅋ
주말에 가족들 다 모여서 맛있게 보쌈으로 즐겼답니다.
 
 
[보쌈무김치만드는법]
 
무2/3개, 당근, 쪽파, 소금, 설탕, 찹쌀풀(밀가루풀) 3TS, 고춧가루3TS, 마늘1TS, 액젖1ts,설탕1TS,매실액1TS
 
무절임: 설탕:소금 1:1로 해서 절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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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1개를 준비해서 원하시는 만큼 무는 사용해주시면 되겠죠.
 
전 2/3정도 사용했어요. 보쌈용무김치는 조금 굵게 채썰어 준비하시고 설탕과 소금으로 먼저 절여줍니다.
다들 하는 방법이 다르긴하던데 전 요렇게 해먹고 있어요.
 
 
절여진 무우는 시간이 30분정도 절여서 물기꼭 짜주고 채반에 펴서 수분을 날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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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양념을 잘 섞어주고, 양념은 숙성을 시켜주면 더 맛있는데
바로 묻혀주셔도 되요. 무우가 달콤짭조름하게 간이 된 상태라 양념의 단맛과 간은 기호에 따라 해주세요.
 
무우넣고 당근, 쪽파도 넣고 함께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굴을 넣어줘도 되는데 굴은 또 물이 생길수 있으니 여기 섞을때는 먹기 직전에
섞어주고 아니면 굴만 따로 내주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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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포기 1500주고 사와서 속만 빼서 쌈으로 먹을 배추 가격이랑 한포기가격이랑 왜 같은지..ㅋㅋㅋ
그래서 한포기 사서 속대빼고 겉절이를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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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자르르 요즘 묵은지만 먹다보니 겉절이도 신선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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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용 무김치랑 겉절이는 이렇게 완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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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용 고기는 목살 1KG 준비했습니다. 착한가격으로 쇼핑해서 냠냠~
 

고기 삶을때 된장도 넣고 많이 넣는데 이번에는 커피 한스푼에 대파 양파만 넣고 삶아줬어요.
 
압력솥에 삶아주면 빨리 삶아지고  좋긴한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바로 너무 익어버려서
보쌈의 형태가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냄비에 삶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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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수육 넘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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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도 한팩준비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손질해서 담아줬어요.
 
고기가 부드럽고 제가 좋아하는 보쌈무김치가 달콤하니 맛있게 잘 되서 얼마나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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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제대로 잘 삶아진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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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도 하기전에 김장 대비를  보쌈을 먼저 해먹은 대단한 저...
 
배추쌈이 은근 단맛이 있어서 생배추를 얼마나 먹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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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굴이 제철이라 넘 맛있죠. 겨울되면 굴국밥을 달고 사는 편이라.
맛있는 굴을 공수해서 오늘은 따근한 굴국밥에 굴밥까지 굴
실컷 먹어볼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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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수육삶는법, 보쌈, 보쌈무김치만드는법, 보쌈무김치, 보쌈김치, 수육,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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