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긴하지만 요즘 마트에 가보면 봄나물들이 가득가득~ 쌓여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 냉이를 한 팩 들고와서 가볍게 국을 끓이고 나머지 한줌정도를 이용해

특별 간식을 만들어봤답니다.

바로 냉이크림스프인데요.. 고소한 크림스프속에

향긋한 냉이의 향이 느껴져서 먹는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크리미스프랍니다~ㅎ

가볍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겨도 좋고 봄을 입안에 느끼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려요~ㅎㅎ

[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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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냉이 1줌, 감자 2개, 양파 1/2개, 버터 1작은술, 우유 2컵α, 식빵 1/2개, 소금, 후추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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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양파는 얇게 편으로 썰고 냉이는 깨끗이 손질한 후 듬성듬성 썰어서 준비합니다.

팬에 버터를 살짝 두르고 감자와 양파를 달달 볶아줍니다.

감자와 양파가 충분히 잠길정도의 우유를 넣고

감자가 충분히 푹 익도록 끓여줍니다.

감자가 충분히 익으면 손질한 냉이도 같이 넣고 살짝 끓여줘요~

한 김 식힌 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다시 팬에 붓고 끓여주면서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이 때 우유 약간을 더 넣으면서 농도를 맞춰주어요~

식빵은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준 후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향긋한 고소함, 냉이크림스프 완성이에요~

고소한 크림스프속에 냉이의 향긋~향긋함이 느껴져 입안에 봄이 찾아온듯합니다~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좋고 가볍게 봄을 입안에 느끼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해드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