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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 레시피

[잡채] 생생정보통 황금비법으로 만들어본 잡채

E4 햇살바람 | 신고
조회 : 25,819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잡채]
생생정보통 황금비법으로 만들어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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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라고 하기에는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에 화들짝 놀란 저녁~
아들녀석 금요일이면 일주일의 휴가를 마치고 다시 부대로 복귀를 해야하는데, 먹고 싶은것도
없는 아이... 참 신기하다.. 친구네 아이들은 집에 오면 먹고 싶은게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워낙 집에 있을때도 잘 먹지 않은 아이긴 했지만..
그래서 매일 고기로 포식하고 오늘은 좋아하는 잡채 조금이라고 먹고 가라고 만들어봤어요.
 

평소에 제가 만드는 방법과 다른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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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면서 신기했지만 한번도 따라하지는 않았는데 맛있다고 하는분들도
많으시고 에전에 저희 이모도 이 방법으로 잡채를 했었던것 같아서
한번 따라해봤어요​
​
요즘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 레시피나 사진 찍는것도 제대로 없이 얼렁뚱땅...ㅎㅎㅎ
곧 제자로 돌아올테니 조금만 기둘려 주세요~
​
 
 
​
잡채
당면 300g, 돼지고기 300g, 당근, 양파, 파프리카, 부추
 
당면양념
간장 80cc, 올리고당 80cc, 식용유 4큰술
 
돼지고기 양념 
소금, 후추, 마늘, 참기름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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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은 같은 길이로 채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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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미리 밑간을 해서 준비합니다.
 

중간 사진이 없네요.
급하게 그것도 빠르게 한 요리라 사진생략
다음번에 제대로 소개를 해드릴게요.
 
채소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추만 빼고 볶다가 다른 재료가 다 볶아지면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한번 볶아서 바로 불을 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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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는 밑간을 해뒀다가 국물이 없을때까지 바짝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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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은 정확하게 11분만 삶았어요.
전 항상 이것보다 더 삶았던것 같아요. 끓어오르면 찬물 한컵 붓고 했었는데
물을 좀 넉넉하게 부어서 팔팔 끓기 시작하면 딱11분만 삶아주고
다 삶아지면 체에 건져 찬물에 열기가 없을때까지 헹궈주고~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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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이 준비되면 궁중팬에 간장 80cc, 올리고당 100cc, 식용유 4큰술을 넣고
센불에서 5분 중불에서 3분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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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레시피는 간장: 올리고당 = 1:2인데, 전 1:1만 해도 너무 단맛이 강하더라구요.
그리고 식용유는 조금 줄였어요. 기름이 너무 많이 돌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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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졸여지면 윤기자르르 쫄깃한 잡채가 되는데
기존에 제자 했던것 보다는 쉬운것 같은데, 황금레시피로 만들다 보면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레시피가 조금씩 바뀌는것 같아요.

 
그리고 간장과 올리고당을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냐에 따라서도 맛이 많이 달리지는것 같아요.
올리고당이라고 해도 단맛의 정도가 차이가 있으니 요건 만들어 보면서 가감을 하셔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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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이 졸여지면 볶아둔 채소와 돼지고기를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는데요.
 

채소는 전혀 간이 되지 않았고, 돼지고기는 아주 약하게 소금 간을 해서, 아무래도 당면에 간이 좀 강하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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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섞이면 아주 중화가 되어서 뷔페에서 먹던 그 잡채의 맛이 나더라구요.
게다가 당면이 불지 않아서 손님 초대 할때는 요렇게 만드는 방법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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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손님초대 음식 만들어야 할때.. 이렇게 만드는게 훨씬 빠르고 일도 작고~
실패확률도 없는 잡채 만들기인것 같네요. 그리고 며칠전에 또 다른 방법이 소개가 되었는데
처음부터 당면에 간장을 넣어서 끓이는 그 방법도 한번 해보고 어떤게 더 맛난지 비교해봐야겠어요.
 
 
 
 

요리레시피 ‘잡채’의 소중한 레시피는 ‘햇살바람’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햇살바람’님의 ‘맛있는 식탁’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lotusm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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