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없이도 거뜬하게 한공기 먹었는데

요즘은 국이 무조건 있어야겠더라. 

그래서인지 국요리에 관심이 많아 

기웃기웃거리다 집에 있는 재료와 겹치면 

오늘 저녁은 이거다! 하며 스크랩해두는~ 

이번엔 

시원 칼칼한 오징어무국을 해보았다^^.

얼마전 매천시장에 가서 

오징어3마리 사와 얼려두었는데

한마리는 볶음해먹고 한마리 국으로~ 

재료

오징어 한마리, 무 종이컵 1.5컵, 대파뿌리 1,

꽃소금0.5, 국간장1.5, 고춧가루1.5, 다진마늘 0.5, 물 밥공기 2.5 

내장제거해와서 깨끗하게 씻어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었다. 

대파뿌리 1, 무 종이컵 한컵반

공기밥그릇으로 2.5그릇 물을 부어주고 

무를 먼저 투명할때까지 끓여냈다!

매운고춧가루 칼칼하게 하기위해 총 1.5를 넣었다! 

매운고춧가루 대신 청양고추도 괜찮! 

국간장 1.5/ 꽃고금 0.5 / 다진마늘 0.5  넣고 끓이다가 

오징어와 대파 투입^^! 

10분 이상 쎈불로 끓여주면 완성 ❤️

밑반찬이 없어 냉동식품 떡갈비 4개 굽고

멸치볶음 있는걸 꺼내 소박하지만 

따뜻한 집밥에 하루 스트레스 날려본다^^ 

얼큰한 국물

탱탱하게 익음 오징어와 촉촉해진 무 

밥을 말아 한 그릇 뚝딱 ! 

부족해 냉동해둔 밥 전자렌지 급하게 해동해 

두 그릇 먹었나.... 살빼야되는데~

남음 국은 아침에 데워 먹고 출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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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무국'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팥zzi새댁'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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