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 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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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 오릉

M 마이민트 | 201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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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신라문화제가 2018년 10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월정교 복원을 기념하여 월정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임시주차장 중 한곳인 오릉을 소개합니다.

오릉은 경주 톨게이트와 경주시가지를 이어주는 길목에 위차하고 있으며,

경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신라왕릉이기도 합니다.

동부사적지처럼 평지에 봉토분이 남아 있고 한반도 최초의 3개의 성씨 왕족이 다스린 신라의 첫 시조, 박혁거세와 신라 초기 왕등을 모신 곳입니다. 시조를 모시는 릉답게 재실인 숭덕전도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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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신라문화제가 2018년 10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월정교 복원을 기념하여 월정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임시주차장 중 한곳인 오릉을 소개합니다.

오릉은 경주 톨게이트와 경주시가지를 이어주는 길목에 위차하고 있으며,

경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신라왕릉이기도 합니다.

오릉의 명칭에 관해서 두 가지 견해로 삼국사기에서는 제1대 박혁거세, 제2대 남해, 제3대 유리, 제5대 파사왕 등으로 기록하며, 신라 제1대 왕비인 알영부인도 함께 모셨다고 추정하여 다섯 명의 릉, 오릉이라고 지칭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오릉 내에는 알영부인의 전설이 전해져내려오는 알영정의 우물도 있습니다.

제 4대 탈해는 신라 석씨의 시조로 오릉에는 없으며, 박혁거세와 그의 아들 남해, 남해의 아들 유리, 유리의 아들 파사로 이어지는 신라 박씨의 초기 시조들을 모신 능이라 전해집니다.

또한 삼국유사에서는 ‘제1대 박혁거세왕이 신라를 다시린지 60여년쯤 지난 후 승천하였는데 7일 만에 그 유체가 5체로 나누어져 땅에 떨어졌고, 백성들이 이를 한 곳에 릉을 만들어 장사를 지내는 과정에서 큰 뱀이 나타나 방해하여 그 5체를 각각의 릉으로 만드니 뱀이 방해하지 않아 장례를 무사히 치를수 있어 이를 오릉이라 불며 또는 뱀 사를 이용한 사릉(蛇陵)이라 전해진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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