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오름의 고장, 양양 블로그지기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양양의 명소 중 절경을 이루는 하조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하조대여행을 해보려합니다.

기암절벽과 노송이 이루는 절경이 멋진 곳, 바로 ‘하조대’입니다.

절벽위에 하조대라는 작은 육각정은 조선의 개국공신이었던 

하륜과 조준이 만년을 보내며 청유하던 곳이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설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스토리는 그렇죠?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역할을 하는 하조대, 

그리고 하조대 해수욕장! 물도 깊지 않고 경사도 완만해서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계시는 곳입니다. 

송림이 우거져있어서 

멋진 풍경을 선사하며 여름에는 낙산해변을 뒤로하고 

하조대해변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동해바다와 어선들이 보이며 

늘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기도 한 

하조대는 드라마 ‘태조 왕건’을 촬영한 양양 명소이기도 하답니다. 

해가 떠오르는 것 자체도 수려한 풍경과 함께 하기에 사진으로, 

아니 눈으로 담기에도 매우 벅찬 비경을 선물해주는 하조대입니다. 

정자 앞에는 하조대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고 하조대에서

옆 구름다리를 통해 절벽을 따라 들어가면 하얀 하조대 무인등대가 나온답니다.

동해바다를 비추는 하조대 무인등대의 모습을 보러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매우 많고 그 빛이 동해바다와 하조대와 함께 어울리며

더욱 좋은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랍니다. 

하조대, 여러분이 꼭 가볼만한 곳! 양양 명소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