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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

빙그레 물류계열사 제때, 신임 대표에 임성호 상무 선임

한스경제 | 2025.06.2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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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호 제때 신임 대표이사./제때 제공.
임성호 제때 신임 대표이사./제때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빙그레 물류 자회사 '제때'가 신임 대표이사에 냉장사업을 담당하던 임성호 상무를 발탁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제때는 임성호 냉장사업담당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2020년 냉장사업담당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김광수 전 제때 대표이사가 빙그레 대표직을 맡게 되며 대표이사 자리가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빙그레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제때는 지난 2006년 빙그레 오너일가가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 전문업체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 제품 등의 전국 유통을 맡는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자녀인 김동환·동만·정화씨 등 삼남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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