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 재무 파트너가 등장했다. '그로스파이낸스' 서비스는 CFO급 재무 전문가 서비스를 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며, 성장 단계별 맞춤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그로스파이낸스'는 스타트업의 전문 재무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FO 구독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초기 재무체계 구축부터 시리즈 투자 대응, 내부 회계 시스템 고도화까지 스타트업의 전 주기적 성장을 재무 측면에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핵심은 전문 CFO 채용 없이도 전략적 재무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회계 위주의 운영 관리에서 벗어나 경영지표 분석, 자금 전략 수립, 투자 대응 등의 전문 영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IT 기반의 업무 자동화 도입을 통해 리소스를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을 극대화했고, 서비스 범위에는 재무 진단과 문제 개선, 실무 교육까지 포함돼 있다. 고객사의 재무 역량을 구조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둔 구성이다.

그로스파이낸스 서비스 관계자는 "그로스파이낸스는 단순 외주가 아니라, 스타트업의 재무 시스템 자체를 설계하고 동반 성장을 지향하는 구독형 서비스 솔루션"이라며 "실질적 재무 파트너로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