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한에어 한국사무소(퍼시픽 에어 에이전시 그룹, PAA)가 최근 한에어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BSP 대리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예약부터 발권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한에어의 ▲예약 및 발권 솔루션 ▲항공권 판매 시스템 ▲부가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이 상세히 소개되었으며, H1/X1 특수 코드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안이 소개됐다.

한에어 한국 사무소 관계자는 "한에어는 전 세계 190여 개국, 350개 이상의 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약 10만여 개 여행사와 연결된 탄탄한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러한 강점을 알리고, 한국 시장 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행사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우수 판매 실적을 기록한 10개 대리점(클럽로뎀, 현대드림투어, 한진관광, 하나투어, 놀유니버스, 온라인투어, 레드캡, SBTM, SMC&C, 노랑풍선)을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