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간골프 박희남 기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대표 박현철, 방운식)이 액티브 라이프 플랫폼 '시놀'과 시니어 라이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에이징 추구'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시니어 세대의 여가·건강·커뮤니티 복합 공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티에스앤과 협약을 맺은 시놀은 누적 회원 8만 명을 돌파한 국내 최초 50대 이상 전용 소설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시니어 대상 콘텐츠 기획에 특화된 소셜벤처다.

양사는 지티에스앤이 ?최근 출시한 ?실내 파크골프 시뮬레이터 '플레이 파크골프'가 지닌 공간적 가치와 시놀의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청춘아지트'를 콘셉트로 한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실내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사교댄스, 노래교실, 와인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시니어 세대의 활기찬 일상과 소통을 지원하게 된다.

지티에스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신사업 모델 확대는 물론, '복합 여가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공간 디자인을 제시하며, 기존 연습장의 틀을 벗어나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여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 시장의 사업성과 확장 가능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사는 '플레이 파크골프'를 넘어, 복지기관, 실버타운 등 다양한 시니어 특화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그에 적합한 운영 솔루션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지티에스앤 박현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콘텐츠 협력을 넘어, 시니어 특화 공간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커뮤니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지티에스앤이?출시한 스크린 파크골프 시뮬레이터 '플레이 파크골프'는 설치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공간 제약 없이 유연한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