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5월부터 시작되는 크루즈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판매 여행사 임직원을 초청해 새로운 서비스와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최근 바베큐 행사를 개최했다.

약 60명의 여행사가 참석한 이 행사에서 지 챈 프린세스 크루즈 아시아 총괄 본부장은 "지난 2024년 시즌에 프린세스 크루즈의 다양한 항해 상품을 판매해 주신 여행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린세스 크루즈가 한국시장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여행지의 다양화다. 이번 시즌에도 한국에서 알래스카 지역이 여전히 높은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내년에 차세대 최신 선박인 17만톤급 스타 프린세스호를 비롯해 총 8척의 선박을 알래스카에 배치해, 사상 최대 규모의 알래스카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시장에서 알래스카 크루즈의 지속적인 성장은 아주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늘어나고 있는 신규 판매 여행사 담당자들에게 프린세스 크루즈의 다양한 선박과 시설, 서비스 및 정책 등을 알려주기 위해 최근 첫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1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크루즈 운항을 앞두고, 항해 일정과 요금, 서비스 등을 알려주기 위해 판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5월 7일-1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5 해양레져관광박람회와 6월5일-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SITF)에 각각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최신 정보와 함께 매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